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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날의 꿈결 같은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5. 10:59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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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영화를 잘 못 봐. <장화홍련>과 <곡성>을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볼 때마다 움츠러들고 눈을 가리면 자기 바닥을 볼 때도 있다. 그럼 왜 보냐고 소음을 할 수도 있겠지. 그런데 무서운 게 자기가 오는 시점인 걸 알면서도 그 분위기에 몸이 굳어지기 시작하죠. 가장 민감한 것은 소음이다. 기괴하게 몸을 옥죄고 오는 듯한 그 소음. 물론 그게 없으면 공포영화는 무슨 공포와 재미가 있는지 자신감. <미드소마>는 플로렌스 퓨가 자신이 왔다는 이유만으로 큰 말 노이즈를 먹어봤다.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고도 하고, 귀신보다는 잔인한 게 오히려 자신은 편이었고,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러 가는 길은 조금 안전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러 가는 감정이었다. 그리고 내 내용이나 내가 무서워하면 눈을 가렸기 때문에 공포 부분에 대해서는 스포일러를 할 수 없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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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영화는 엉뚱하게도 끝이 확실치 않다. 그러나 아름답지는 않다, 순수하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분명하게 보여 줘야 할 것은 보여 준다. 비틀어 내용이라고도 할 수 없다. 멀리서 보면 아름답고 가로막는 듯한 홀이 마을 그림에 모두 나쁘지 않다. 그곳의 갓난아기가 훑어봐도 되는 관람가 그림인지 의심스럽다. 집이 마음에 들든 싫든 내 길을 간다는 확고함이 느껴진다. 댁이 불과 72세를 넘었다는 이유로 절벽에서 떨어져서 죽고 죽이고는 머리를 보고 싶지 않고도 댁이 사이렌처럼 음악하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섹스하는 것을 엽기적이라고 의견도 9명을 태우고 죽이고 코이코이 울면서 마음을 다친 사람들을 보고저것 병 주고 약 주는 이상한 사람들 아니냐는 의견도. 영화가 괜찮았던 과거 우리 어렸을 때 많이 보던 영화들이 전형적인 기승전결, 대체로 권선징악 같은 교훈적이고 대중적인 영화가 많았으면 이 영화를 보고 의아할 수도 있다. 맥락이있는것은나쁘지않다,보기쉬운것은하나없다,알기쉬운것은하나없다. 영화가 이상하게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번 여름 축제를 위한 손님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미드소마는 오로지 홀거 사람들, 그리고 대니를 위한 축제였다. 결과적으로 한 사람을 위한 9일 간의 축제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축제는 4일이 지났다니, 나머지 기간, 대니도 데 지나치지 않느냐고 하지만 뭐,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녀가 너무 걱정되지 않았다. 그녀는 아내 sound로부터 뽑혔고, 마지막은 그녀가 선택했으니까. 꽤 잘 어울릴 거라는 의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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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는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내 의견보다는 그렇지 않았다. 그녀가 품었던 마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괴롭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늘 상념이었다 그녀처럼 일소가족집단자살로 이어질정도로 조울증이 심한 가족은 없다. 그렇다고 한국의 작은 가족과 친척이라고 해서 그 증상에서 그리 먼 것은 아니다. 다른 집들도 알고 보면 그런 사람이 한명씩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집은 있어. 조울증이 병이라는 건 알지만 그로 인해 상처받는 소가족을 지켜봐야 한다는 건 괴로웠다. 어디까지가 병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는 지점인지, 나중에 미안하다는 예상도 반복되면 의미가 희미해지는 느낌이었다.가장 비참한 것은, 이 상황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은 일이었다 상처 주고 또 참회하고 또 상처 주는 일이 반복된다. 그리고 가장 비참한 것은 내게도 그 침울함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비록 다른 형태지만. 비슷할까봐 걱정이다.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아프면 못 견디겠다 대니도 그랬을 것이다. 나도 힘든데 나 때문에 남자친구까지 힘들게 하는 건 별로 힘들었을 거야. 게다가 그의 눈은 어느새 대니를 쳐다보지 않았고 숨소리마저 언제나 이별을 고하고 싶은 듯 한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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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의 연어 린이가 문이었나, 오링이쵸무 맞지 않는 사람이었든지, 배어 우울한 기운이 모든 것을 시들게 했는지 대니와 크리스티안의 사이는 엉성하다. 남자친구가 그리 멋진 사람은 아니야. 그녀를 얼마나 만났는지도 모르고, 전혀 모르고, 게다가 뻔뻔스럽다. 연구 주제를 마음대로 훔쳐놓고 공동 연구를 영창하는 걸 보고 나만 어쩌려고 했어요. 물론 그의 미온적인 태도로 오히려 과잉 태도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은 아니다. 적당한 소시민적 인간상이 아닌가. 아내의 목소리에는 조울증이 있는 여자친구의 동상 때문에 과인 중 온 가족이 세상을 떠나 괴로워하는 상황에서 그녀를 기다려 들어줬는데 이는 끝도 없이. 그러던 중 헤어질 수는 없지만 남자친구라는 이름의 산다소리사로 전락한 감정도 들었을 것이다. 스토리는 복잡하고, 보통은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스웨덴 여행 줄거리도 차를 하나 빼놓고. 안 갈 거라고 믿고 같이 갈래?를 던져봤는데 눈을 빛내며 간다니 스토리도 못하고. 영화 전반에 그는 적당히 응석부리고 있다. 곰의 마스크를 쓴 그의 마지막 모습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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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부 사이에서 애매한 이유로 대니와 크리스티안 원래 멤버 3명, 펠레, 마크, 조시까지 5명이 함께 스웨덴에 가는 판국이다. 비행기 안에서 친구는 알았을까. 듣도 보도 못한 여름 축제가 열리고. 내 돈 내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사 가고 있다는데. 아니야, 아니야. 그건 모두 펠레의 조합판에 초대된 거나 마찬가지야 역시 사람을 제1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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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이 사람을 사기 집단으로 간주하든, 독특한 규칙을 가진 소규모 집단으로 간주하든, 그것은 개인의 판단이었다 다행히 우리는 그곳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으니 어쩌고저쩌고 이 스토리를 해도 되는 것이었다 영국인 커플처럼 이 사람들은 "미쳤어!"라고 말했어요.어차피 죽을 목숨을 빨리 재촉했을 테고, 늘 그랬던 것처럼 방뇨했다는 이유로 가죽을 묶는 다소 고풍스러운 처벌을 받을지도 모르니까. 학구적인 마인드로 논문에 그들을 전달하려고 했어요.가더라도 경륜의 하나였고. 호르가에 와서 호르가 법을 따르지 않는 자는 소리 소문 없이 죽임을 당했습니다.궁금했어.그들의 법에는 거짓 스토리를 하고, 이 스토리라는 법은 없었어 본인? 흰 옷을 입고 순박한 얼굴로. 본인들의 노인을 대쪽같이 갈라놓았을 때는 그렇게 얘기했는데, 외부인을 대쪽같이 갈라놓았을 때는 어떤 비밀이 그렇게 많은지. 거짓 스토리도 수없이 많다. 어떤 기차를 타고 갔고, 도로 교통법을 준수해야 하고, 장로들이 논문을 써도 된다고 했어요. 그들은 그 옷에 그 얼굴을 하고, 음, 그들은 죽었어. 라고 빙긋 웃으며, 이 스토리를 하고 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상상해 보았다. 이건 낡은 우리 관습으로, 그들은 자유로워진 거야.여기 스토리 하면요. 이 영화의 많은 장면을 보고, 본인서인지 위화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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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이라는 게 그렇다. 결국은 우리가 아니면 그들이었다 그 작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침입자의 유전자는 필요하다며 한정된 공간의 인원을 조절하기 위해 노인을 벼랑에서 떨어뜨리려 하자. 그런데 왜 굳이 사람을 죽이고 알 수 없는 환각 성분인 차와 약을 먹으며 사는 걸까. 제정신으로 사람을 죽인다고 죄책감에 시달릴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적당히 취해야 얌전히 여기서 살 수 있을까. 본인처럼 궁금한게 많아서 시대가 있을 때인데, 옛날 일은 꼭 지켜야 해요! 이 쓸모없다는 사람을 막기 위해 또 하나 있을 수 있다. 결국 이들의 평화란 자유로운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해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그들만 그럴까. 우리도 그런 점에서는 마찬가지다.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도 못하고 하라고 하면 하고. 그러니까 어디라도 우리끼리 사는게 쉽지않아.. 때로는 더럽고 지저분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혼자가 되니까. 그 집단의 밑바닥에는 남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감정이 깔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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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이 사람들을 일종의 얼치기라고 한다면? -대한민국인에게는 특히 얼치기 레이더 같은 것이 있지 않나. 천성이 아니라 길거리를 걷다가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이 전하는 이 말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가보다, 그들에게 놀라는 것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공략하는가를 잘 알고 있다는 점. 언제든지 벼랑 앞에 서 있는 사람은 있을 것이고, 그들은 그것을 놓치지 않는다. 더 아프고 고통스러울수록 한번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 되니까. 그런 의미에서 대니는 매우 시의 적절한 멤버였을 것이다. 가족을 잃은 사람에게 가족이 되어 주겠다고 하면, 쉽게 뿌리칠 수 없는 일이다. 그녀는 모든 면에서 약하다. 남자친구는 있으니까, 많이 있는 상태에서 펠레가 짜잔하고 그림까지 그리면서 손잡고 오고, 똑같은 부분까지 있잖아. 나도 부모님이 돌아가셨어. 단독적인 느낌을 알 수 있대. 그가 그리고 준 그림을 보면 그녀가 화관을 쓰고 있는데 그녀가 5월의 여왕 메이 퀸)이 된다는 것을 알았는지 궁금하다.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크리스티안이 다른 여자와 섹스하는 것을 보고 상처받은 대니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는 장면이다. 이렇게 원초적인 공감대가 있을까. 네가 울면 나도 운다는 간단한 공식 아내의 목소리에는 그녀를 달래기 위해 비밀로 한다고 생각했더니, 소리를 지르고 울고 있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누가 내가 그렇게 울고 있을때, 함께 언성을 높이며 얼굴이 빨개지고 울어줄까. 단독 이불 속에서, 혹은 벽 뒤에 숨어 심하게 울기도 어렵고 흐느끼기도 했던 날들에 비해 얼마나 따뜻하고 희귀한 날이었을까. 대니는 그곳에 가서 가장 격려받은 순간이었다 나도 한때만큼은 흔들렸던 것 같다. 물론 그 모습만으로 다 말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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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어때?그런 말소리가 아닌가. 따라서 웃는 얼굴이 마지막에는 활짝 웃게 되지 않았는가. 한때 내가 너무 사랑했던 날도, 사랑했던 사람도 안녕. 그녀는 이제 잃을 사람도 잃을 사람도 없다. 건전한 집단 사람들도 상처입히고 해괴한 범죄를 저지르며 관습과 문화라는 이름으로 옥죄고 신경쓰게 하는데. 좀 이상한 홀가 사람들도 결국 본질은 똑같은데 한 가지만 다르지 않을까 싶다. 나쁘지 않다고 눈을 맞추고 나쁘지 않다고 가족이 된다고 웃어주고 나쁘지 않다고 함께 울어줬는데. new를 시작하는데 그만한 곳이 어디 있는지 나쁘지 않다. 이런 꿈같은 한여름날 축제가 있다.


    * 펠레와 대니는 "오오, 이것이 새로운 사랑인가"라고 은근히 달콤하다. 아니면 가까운 영업 1뿐인가? 근데 왜 이렇게 미드소마에 최적화된 대니한테는 이제 같이 가자고 안 물어봤어? 니가 와주길 기다렸는데 스토리도 내지 않은 게 신기해. 경사스러운 크리스티안에게 물밑 작업이라도 했나.* 펠레가 '나는 너의 감정을 모두 알고 있다. 자기도자기부모님이돌아가셨으니까. 소가족을 잃었다는 접근법과 위로는 느껴지지 않았다. 펠레의 부모는 적어도 자살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과연 같은 상황에서 같은 선택을 하셨는가? 자살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 때문에 살아있는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프다. 남아 있는 자신의 소견은 하지 않았을까. 세상에 똑같은 죽음은 없는데 흥미법처럼 다 안다는 태도가 별로 없었다. 또, 대니가 뜨쟈싱한다고 짐을 쌀때는 이야기니까 결국 토쟈싱지스토ー리ー다는 말 1뿐이다.한국 사람들이 호르가에 간다면? 1단 허 루카의 사람들의 제거 법을 보면 백인이 아니면 우리도 다 죽은 목숨 1 같지만 대한민국인의 전투력에서는 어땠는지 궁금하다. 조선조 대대로 은수저에서 독이 든 것을 확인한 혐의주의자로 고기 파이나 차 등 음료수는 음식에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었을 것이다. 클레임을 건 자신감 매싯은 음식에 머리카락도 아니고 체모가 들어가 있으면 안 되겠네. 누가 만들었느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는지도 모른다.메이크인은 대학교때 골랐던 메이크업인가! 그러면서 전투력에 불탄 것 같고. 요즘 우리 말고 부모님 가구 기준. 경기 종목이 둥글어지다니 이것은 한국인에게 매우 유리한 종목이다. 대니, 긴장해! *연구주제는 스스로 열심히 쓰도록 해요. 건강을 위아래로 한 스토리로 살아야 합니다. 대학원생의 고뇌가 느껴진다.이것을 베드신이라고 할까, 코미디라고 할까. 어쨌든 영화관에서 모두 히죽히죽 웃느라 바빴다. 어색함의 웃음도 소견보다 강했는데.양복이 예쁜데 어떻게 사업을 한번 해볼 생각이 없나.​*홀이 사람들을 보면서 무라카미 하루키의<하나 Q84>이 이유 없이 떠올랐다. 뒤 하!하는 독특한 연습이 있는 홀이 사람들이 하나 Q84에서 폭우 호우 거리는 리틀 피플이 떠올랐다.꿈꿔오던 것을 솜사탕처럼 달콤하다고 곡해하라 스토리를. 꿈은 모든 의미와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내 꿈은 스릴러. 미스터리가 아주 많았어.Danny boy가 떠오르는 것은 대니의 여러 표정 때문이다. 로맨틱하게 말하면 홀이 사람들이 대니에게 불러줄 수도 있는 곡. 여름이 되어 돌아왔을 때, 대니는 오랫동안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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